[특징주] SK우 25% 상승···최태원·노소영 거액 재산분할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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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034730)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 2심 판결 이후 SK와 SK우(03473K)가 3거래일째 오름세다.
SK우는 20% 넘게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SK우는 24.86% 상승한 22만 1000원으로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지난달 30일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 소송 항소심 결과가 나온 뒤 SK 그룹주가 강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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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034730)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 2심 판결 이후 SK와 SK우(03473K)가 3거래일째 오름세다. SK우는 20% 넘게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3일 오전 10시 기준 SK는 전 거래일 대비 7.66% 오른 18만 9700원이다. SK우는 24.86% 상승한 22만 1000원으로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 외에 SK디스커버리우(006125)(4.02%), SKC(011790)(4.74%), SK가스(018670)(5.38%), SK이노베이션(096770)(6.40%) 등도 강세다.
지난달 30일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 소송 항소심 결과가 나온 뒤 SK 그룹주가 강세다. 서울고법 가사2부가 SK 주식도 재산 분할 대상으로 인정하면서 지분 분쟁 가능성을 염두에 둔 투자자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 앞서 재판부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위자료 20억 원, 재산 분할로 1조3808억 원을 지급하라고 했다.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현금으로 지급해야 할 재산 분할, 위자료 규모를 고려해 현금 배당이 증가할 것이란 기대감도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서종갑 기자 gap@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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