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에 시민개방형 스포츠·문화콤플렉스…수영장·테니스장·전시실 마련

강정태 기자 2024. 6. 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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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에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도 이용할 수 있는 대규모 스포츠·문화 콤플렉스가 건립된다.

아레나 플렉스 창원은 지역민의 여가‧문화 콘텐츠 향유를 위한 융복합 문화타운 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국립창원대의 다목적 스포츠‧문화 콤플렉스 조성 및 운영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청년이 머무르고 싶은 도시와 시민의 웰빙라이프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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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국비 400억 국책사업 최종 확정…2030년 준공
아레나 플렉스(ARENAPLEX) 창원 조감도.(창원시 제공)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국립창원대에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도 이용할 수 있는 대규모 스포츠·문화 콤플렉스가 건립된다.

경남 창원시는 창원대가 정부지원 국책사업 ‘아레나 플렉스(ARENAPLEX) 창원’ 건립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아레나 플렉스 창원은 지역민의 여가‧문화 콘텐츠 향유를 위한 융복합 문화타운 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398억원이 투입되며,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립창원대 정문 옆 주차장 부지에 지상 5층, 연면적 8800㎡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실내수영장, 팝업스토어, 전시실, 실내테니스장, 체력단련실, 디자인스퀘어, 옥상 카페 등 다양한 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창원시민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청년들이 여가‧문화 콘텐츠를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국립창원대의 다목적 스포츠‧문화 콤플렉스 조성 및 운영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청년이 머무르고 싶은 도시와 시민의 웰빙라이프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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