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공사, ARS 도입해 ‘전세임대 민원’ 빠르게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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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기존주택 전세임대' 관리세대 2만호 도래에 따라 입주 고객의 전화응대 편의를 위한 ARS 기능을 도입한다고 3일 밝혔다.
GH 관계자는 "연령층이 높은 전세임대 고객들이 ARS를 통해 정확하고 빠르게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다음 달부터 베이비부머 인턴을 활용해 즉시 응대 가능한 통화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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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기존주택 전세임대’ 관리세대 2만호 도래에 따라 입주 고객의 전화응대 편의를 위한 ARS 기능을 도입한다고 3일 밝혔다.
기존 지역별 담당자 전화 연결에서 대표번호 ARS를 통한 보증금 문의, 임대료 문의, 계약관련 문의, 3가지 유형으로 세분화해 안내하게 된다.
또 입주희망자·입주자·임대인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전화응대 매뉴얼을 제작하고, 동시통화 가능 콜회선을 늘림에 따라 지연응대·전화돌리기 등 고객 불편을 최소화한다.
GH의 전세임대 계약유지세대는 2만호이며, 올해 말까지 신규계약 4000호를 추가로 공급할 예정이다.
GH 관계자는 “연령층이 높은 전세임대 고객들이 ARS를 통해 정확하고 빠르게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다음 달부터 베이비부머 인턴을 활용해 즉시 응대 가능한 통화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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