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英에 뜬 `희망스크린`… LG전자, 환경의날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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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기후 위기로 훼손된 자연 생태계를 되살리기 위해 목소리를 높인다.
LG전자는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영국 런던 피카딜리광장 옥외전광판에서 '세계 환경의 날' 캠페인 영상을 상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해외 주요 거점 지역 전광판에서 국제기구나 NGO의 공익 영상을 상영해 주는 'LG 희망스크린'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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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기후 위기로 훼손된 자연 생태계를 되살리기 위해 목소리를 높인다.
LG전자는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영국 런던 피카딜리광장 옥외전광판에서 '세계 환경의 날' 캠페인 영상을 상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해외 주요 거점 지역 전광판에서 국제기구나 NGO의 공익 영상을 상영해 주는 'LG 희망스크린'의 일환이다.
이번 영상은 유엔환경계획(UNEP)이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우리의 땅. 우리의 미래(Our Land. Our Future)'를 주제로 제작한 것이다. 급격한 산업화에 따른 기후 변화로 황폐화된 지구촌과 이를 되살리기 위해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는 사람들의 노력을 보여준다. 자연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해 모두의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미국 뉴욕에 위치한 타임스스퀘어는 세계 상업, 금융, 문화의 중심지로 불리는 장소로 하루 유동인구가 36만명에 달하며 영국 런던의 피카딜리광장도 영국을 대표하는 번화가로 손꼽힌다.
윤대식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전무는 "앞으로도 LG 희망스크린 활동을 적극 펼치며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모두의 더 나은 삶'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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