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유일 구기 종목' 女핸드볼, 유럽 전지훈련 위해 스웨덴으로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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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핸드볼협회가 2024 파리올림픽을 준비하는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팀이 유럽 전지훈련을 위해 지난 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스웨덴으로 출국했다고 3일 밝혔다.
헨리크 시그넬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지난달 13일부터 진천선수촌에 소집해 본격적인 파리올림픽 준비에 들어갔다.
파리 올림픽에서 A조에서 우리와 함께 편성된 스웨덴과 노르웨이로 훈련을 가는 대표팀은 현지에서 다양한 클럽팀과 만나 유럽 핸드볼에 적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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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에서 활약 중인 류은희, 5일부터 합류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대한핸드볼협회가 2024 파리올림픽을 준비하는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팀이 유럽 전지훈련을 위해 지난 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스웨덴으로 출국했다고 3일 밝혔다.
헨리크 시그넬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지난달 13일부터 진천선수촌에 소집해 본격적인 파리올림픽 준비에 들어갔다.
약 3주간의 첫 소집을 마친 여자대표팀은 18명으로 선수를 꾸려 1차 유럽 전지훈련에 나선다.
파리 올림픽에서 A조에서 우리와 함께 편성된 스웨덴과 노르웨이로 훈련을 가는 대표팀은 현지에서 다양한 클럽팀과 만나 유럽 핸드볼에 적응할 예정이다.
1차 유럽 전지훈련에는 주장 신은주(인천광역시청)를 필두로, 강경민(SK슈가글라이더즈), 우빛나(서울시청),김보은(삼척시청), 강은혜(SK슈가글라이더즈), 정진희(서울시청) 등 18명의 선수가 함께한다.
그리고 유럽에서 활약 중인 '대표팀 에이스' 류은희(헝가리 교리)가 오는 5일부터 현지에서 합류해 본격적인 올림픽 준비를 이어간다.
대표팀은 21일 귀국한 이후 약간의 휴식을 취한 뒤, 내달 1일부터 진천선수촌에 다시 소집해 훈련을 이어간다.
짧은 국내 2차 훈련을 소화한 이후 8일 네덜란드와 스페인으로 떠나 최종 점검을 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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