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균, 감사팀장이 총질+액션? 이게 되네 (감사합니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2024. 6. 3. 10: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감사팀장 신하균의 비리 척결 현장이 시선을 끈다.

tvN 새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극본 최민호 연출 권영일 주상규)는 횡령, 비리,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건설회사 감사팀을 배경으로 회사 갉아먹는 쥐새끼들 소탕하러 온 이성파 감사팀장 신차일(신하균 분)과 감성파 신입 구한수(이정하 분)의 본격 오피스 클린 활극이다.

특히 회사의 감사팀장인 신차일이 손에 가스총을 든 채 몸싸움을 벌이고 있는 모습 역시 흥미롭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감사팀장 신하균의 비리 척결 현장이 시선을 끈다.

tvN 새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극본 최민호 연출 권영일 주상규)는 횡령, 비리,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건설회사 감사팀을 배경으로 회사 갉아먹는 쥐새끼들 소탕하러 온 이성파 감사팀장 신차일(신하균 분)과 감성파 신입 구한수(이정하 분)의 본격 오피스 클린 활극이다.

신하균은 극 중 사람을 믿지 않는 ‘감사의 神’ 감사팀장 신차일 역을 맡는다. 흐트러짐 없이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슈트가 트레이드 마크인 신차일은 지능과 완력은 물론 공과 사를 철저히 구분하는 칼 같은 성격으로 감사팀장이라는 직책과 혼연일체 된 인물. 직원들의 믿음을 악용해 제 배를 불린 횡령, 비리범들을 쫓으며 한 번 타깃을 포착하면 절대로 놓치지 않는다.

횡령으로 몸살을 앓는 회사들을 찾아 문제를 해결하고 나면 미련 없이 퇴사해 다른 곳으로 이직하는 신차일의 능력은 이미 업계 내 소문이 파다하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회사 내 비리를 뿌리 뽑고 썩은 물을 걷어내기 위한 신차일의 회사 정화 작업이 담겨 그의 능력치를 체감하게 한다.

먼저 직원들 앞에 선 신차일의 서늘한 눈빛이 시선을 근다. 철저한 원칙과 증거로 감사 대상을 서서히 옥죄이는 신차일의 서늘한 포스가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특히 회사의 감사팀장인 신차일이 손에 가스총을 든 채 몸싸움을 벌이고 있는 모습 역시 흥미롭다. 대체 신차일이라는 인물은 회사 내부 빌런을 잡기 위해 어디까지 할 수 있을까.

이렇듯 무자비, 무관용, 무감정이라는 ‘3무 원칙’을 준수하며 사무실 안팎으로 빌런을 퇴치하기 위해 뛰어다니고 있는 신차일의 감사 활동은 신하균 열연으로 더욱 현실감 넘치게 그려질 예정이다.

‘감사합니다’는 7월 첫 방송된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