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균, 감사팀장이 총질+액션? 이게 되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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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팀장 신하균의 비리 척결 현장이 시선을 끈다.
tvN 새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극본 최민호 연출 권영일 주상규)는 횡령, 비리,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건설회사 감사팀을 배경으로 회사 갉아먹는 쥐새끼들 소탕하러 온 이성파 감사팀장 신차일(신하균 분)과 감성파 신입 구한수(이정하 분)의 본격 오피스 클린 활극이다.
특히 회사의 감사팀장인 신차일이 손에 가스총을 든 채 몸싸움을 벌이고 있는 모습 역시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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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극본 최민호 연출 권영일 주상규)는 횡령, 비리,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건설회사 감사팀을 배경으로 회사 갉아먹는 쥐새끼들 소탕하러 온 이성파 감사팀장 신차일(신하균 분)과 감성파 신입 구한수(이정하 분)의 본격 오피스 클린 활극이다.
신하균은 극 중 사람을 믿지 않는 ‘감사의 神’ 감사팀장 신차일 역을 맡는다. 흐트러짐 없이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슈트가 트레이드 마크인 신차일은 지능과 완력은 물론 공과 사를 철저히 구분하는 칼 같은 성격으로 감사팀장이라는 직책과 혼연일체 된 인물. 직원들의 믿음을 악용해 제 배를 불린 횡령, 비리범들을 쫓으며 한 번 타깃을 포착하면 절대로 놓치지 않는다.
횡령으로 몸살을 앓는 회사들을 찾아 문제를 해결하고 나면 미련 없이 퇴사해 다른 곳으로 이직하는 신차일의 능력은 이미 업계 내 소문이 파다하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회사 내 비리를 뿌리 뽑고 썩은 물을 걷어내기 위한 신차일의 회사 정화 작업이 담겨 그의 능력치를 체감하게 한다.
이렇듯 무자비, 무관용, 무감정이라는 ‘3무 원칙’을 준수하며 사무실 안팎으로 빌런을 퇴치하기 위해 뛰어다니고 있는 신차일의 감사 활동은 신하균 열연으로 더욱 현실감 넘치게 그려질 예정이다.
‘감사합니다’는 7월 첫 방송된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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