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영-허윤서, 아티스틱스위밍 월드컵 3차 대회 듀엣 프리 5위

김희준 기자 2024. 6. 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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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영(부산수영연맹)과 허윤서(성균관대)가 아티스틱스위밍 월드컵 3차 대회 듀엣 프리에서 5위에 올랐다.

이리영-허윤서는 3일(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마컴에서 열린 2024 국제수영연맹 아티스틱스위밍 월드컵 3차 대회 듀엣 프리에서 218.0772점(예술점수 73.7000점·수행점수 144.3772점)을 받아 11개 팀 중 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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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AP/뉴시스] 한국 아티스틱 스위밍의 이리영과 허윤서. 2024.02.07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이리영(부산수영연맹)과 허윤서(성균관대)가 아티스틱스위밍 월드컵 3차 대회 듀엣 프리에서 5위에 올랐다.

이리영-허윤서는 3일(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마컴에서 열린 2024 국제수영연맹 아티스틱스위밍 월드컵 3차 대회 듀엣 프리에서 218.0772점(예술점수 73.7000점·수행점수 144.3772점)을 받아 11개 팀 중 5위를 차지했다.

전날 듀엣 테크니컬에서 220.0817점(예술점수 79.4000점·수행점수 140.6817점)으로 13개 팀 중 9위를 한 이리영-허윤서는 프리에서는 더 높은 순위에 자리했다.

이리영-허윤서는 올해 2월 도하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듀엣 테크니컬과 프리 모두 10위를 차지해 2024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아티스틱스위밍에서 한국 선수가 올림픽 무대에 서는 것은 2012년 런던 대회 박현선-박현하 자매 이후 12년 만이다.

18개 팀이 출전하는 파리 올림픽 아티스틱스위밍 듀엣에서 이리영-허윤서는 톱10 진입을 꿈꾸고 있다. 올림픽에서는 테크니컬과 프리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정한다.

월드컵 3차 대회 듀엣 프리에서는 히가 모에-사토 도모카(일본)가 253.7730점으로 우승했다. 246.5501점을 받은 오드리 라모트-재클린 시모노(캐나다)가 은메달을 가져갔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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