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비·택배비 지원"…태안 섬 주민 불편 해소 지원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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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 섬 주민들의 각종 불편을 해소할 지원이 잇따르고 있다.
3일 태안군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추진 중인 '여객선 운임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이번 달부터 '섬 지역 생활물류 지원 사업'과 '도서민 생필품 해상물류비 지원 사업'을 추가로 시행할 계획이다.
75명이 거주하는 가의도 주민들이 안흥항-가의도 요금 3100원(대인) 가운데 800원만 내면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는 여객선 운임 지원사업도 올해 초부터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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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부터 가의도 주민 대상 여객선 운임 지원 사업
충남 태안 섬 주민들의 각종 불편을 해소할 지원이 잇따르고 있다.
3일 태안군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추진 중인 '여객선 운임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이번 달부터 '섬 지역 생활물류 지원 사업'과 '도서민 생필품 해상물류비 지원 사업'을 추가로 시행할 계획이다.
우선 섬 주민이 택배 서비스 이용 시 부과되는 추가 배송비를 1인당 연간 40만 원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육지에서 도서지역으로 운반하는 LPG와 난방유, 분뇨수거차량, 대형 전자제품 등의 왕복도선비과 화물선 임차료도 지원한다. 올해 운영 후 이용량이 늘 경우 이를 확대할 계획이다.
75명이 거주하는 가의도 주민들이 안흥항-가의도 요금 3100원(대인) 가운데 800원만 내면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는 여객선 운임 지원사업도 올해 초부터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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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고형석 기자 koh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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