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에어트랜스포트월드 명예의 전당 항공사' 헌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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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에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참석했습니다.
올해는 심사 50주년을 맞아 '명예의 전당'을 신설해 대한항공, 델타항공, 에미레이트항공을 비롯한 6개 항공사와 에어링크, 피츠버그 국제공항 등 2개 항공업계 단체, 제임스 호건 전 에티하드항공 CEO를 명예의 전당에 헌액 했습니다.
대한항공은 2021년 '올해의 항공사', 2022년 '올해의 화물항공사', 2023년 조원태 회장의 '올해의 항공업계 리더십' 수상에 이어 4년 연속 ATW로부터 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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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31일 UAE에서 열린 '에어트랜스포트월드, ATW 항공업계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 명예의 전당에 헌액 됐다고 밝혔습니다.
시상식에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참석했습니다.
글로벌 항공 전문매체인 ATW는 지난 1974년부터 글로벌 심사단을 통해 매년 각 분야 최고의 항공사와 관련 인물을 선정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심사 50주년을 맞아 '명예의 전당'을 신설해 대한항공, 델타항공, 에미레이트항공을 비롯한 6개 항공사와 에어링크, 피츠버그 국제공항 등 2개 항공업계 단체, 제임스 호건 전 에티하드항공 CEO를 명예의 전당에 헌액 했습니다.
대한항공은 2021년 '올해의 항공사', 2022년 '올해의 화물항공사', 2023년 조원태 회장의 '올해의 항공업계 리더십' 수상에 이어 4년 연속 ATW로부터 상을 받았습니다.
(사진=대한항공 제공, 연합뉴스)
이호건 기자 hog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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