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주말 1위…100만 관객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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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가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감독 조지 밀러)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2일까지 29만 8685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22일 스크린에 걸린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개봉 첫 주말까지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으나 29일 개봉한 강동원 주연의 '설계자'에 1위 자리를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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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자' 2위·'그녀가 죽었다' 3위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감독 조지 밀러)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2일까지 29만 8685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05만 1030명이다.
지난달 22일 스크린에 걸린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개봉 첫 주말까지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으나 29일 개봉한 강동원 주연의 '설계자'에 1위 자리를 내줬다. 하지만 하루 만에 정상을 탈환한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2015)의 프리퀄로, 문명 붕괴 45년 후 황폐해진 세상에 무참히 던져진 퓨리오사(안야 테일러 조이 분)가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자신의 인생을 전부 걸고 떠나는 거대한 여정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강동원 주연의 '설계자'(감독 이요섭)는 20만 100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37만 2115명이다. 지난달 29일 개봉한 작품은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완벽한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강동원 분)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변요한 신혜선 주연의 '그녀가 죽었다'(감독 김세휘)는 14만 6547명으로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95만 2981명으로 1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는 12만 2377명으로 4위를,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감독 미츠나카 스스무)은 3만 7819명으로 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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