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중앙시장서 두 번째 별빛마당 야시장…28일~30일 개장

김평석 기자 2024. 6. 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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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특례시 용인중앙시장상인회가 오는 7일까지 '제2회 용인중앙시장 별빛마당 야시장'에서 먹거리와 수제 맥주·전통주 등을 판매할 팀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먹거리 22팀, 수제 맥주 브루어리 8팀, 전통주 브루어리 2팀 등 33개 팀이다.

별빛마당 야시장은 용인중앙시장 상인회가 주최·주관하고 용인특례시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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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맥주 등 판매 33팀 모집…7일까지 상인회서 신청 접수
지난해 9월 열렸던 제1회 별빛마당야시장 때 모습.(용인시 제공)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 용인중앙시장상인회가 오는 7일까지 ‘제2회 용인중앙시장 별빛마당 야시장’에서 먹거리와 수제 맥주·전통주 등을 판매할 팀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먹거리 22팀, 수제 맥주 브루어리 8팀, 전통주 브루어리 2팀 등 33개 팀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기한 내에 신청서를 작성해 용인중앙시장상인회 이메일이나 상인회 사무실로 방문·우편 접수하면 된다.

상인회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면접과 품평회를 진행해 최종 참가팀을 선정할 방침이다.

신청서와 제출 서류 등은 용인시 홈페이지 시정 소식 코너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중앙시장 상인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별빛마당 야시장은 용인중앙시장 상인회가 주최·주관하고 용인특례시가 후원한다.

올해 야시장은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연극 축제인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개막식이 열리는 이달 28일~ 30일 오후 3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별빛마당 야시장은 지난해 9월 처음 열렸다. 바비큐, 떡볶이, 전, 약과, 수제 맥주 등 먹거리와 다양한 수공예 제품 등을 판매하는 장터가 운영됐다.

시민들은 먹을 것을 구매해 노천 간이 식탁에서 삼삼오오 담소를 나눴고, 전통주 시음회, 떡메치기, 스탬프 투어, 어린이 장보기 체험, 버스킹, EDM 댄스 등도 즐겼다.

야시장이 열린 사흘간 시민 8만 명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를 얻어 한달 뒤인 10월 이틀간 다시 열렸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별빛마당 야시장에서도 시민과 방문객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할 수 있도록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무장한 열정적이고 창의적인 판매팀이 많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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