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환경의 날 맞아 ‘마음튼튼 KIT’ 전달식 진행

KB손해보험이 지난 1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KB아트홀에서 ‘마음튼튼 KIT’ 전달식을 진행했다. /KB손해보험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KB손해보험이 6월 5일 환경의 날을 기념해 ‘마음튼튼 KIT’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전달식은 지난 1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KB아트홀에서 진행됐다. 초청된 다문화가정 아동 100명을 위한 마음튼튼 KIT 활용 교육과 미술 심리상담, 경제금융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마음튼튼 KIT는 더 이상 사용이 어려워진 불용(不用)약관을 재활용해 만든 아동 정서 안정에 도움을 주는 미술 심리상담 도구다. 전국에서 모아진 불용약관을 압착, 탈묵, 표백 과정 등을 거쳐 재생종이로 재생산한 후, 미술심리상담 전문기관과 협업을 거쳐 아동 정서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한 굿즈로 제작됐다. 이번에 제작된 마음튼튼 KIT는 다문화가정 아동 5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KB손해보험 ESG담당자는 “앞으로도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 제고와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는 그린 리더십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