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새 당대표 파리 올림픽 전에 뽑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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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늦어도 7월 하순까지는 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를 마치겠다고 밝혔다.
황 비대위원장은 3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서 "우리는 전당대회를 가급적 (파리) 올림픽 경기 시작 전에 마쳐볼까 한다"며 "출마하시는 후보자들이 훌륭한 분들이 나오길 기대하고, 선출방식도 우리 모두가 뜻을 모아서 하나의 결론을 도출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 역시 이날 출범해 첫 회의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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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은 7월26일 개막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늦어도 7월 하순까지는 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를 마치겠다고 밝혔다.
황 비대위원장은 3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서 “우리는 전당대회를 가급적 (파리) 올림픽 경기 시작 전에 마쳐볼까 한다”며 “출마하시는 후보자들이 훌륭한 분들이 나오길 기대하고, 선출방식도 우리 모두가 뜻을 모아서 하나의 결론을 도출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7월26일 파리올림픽이 개막하는 만큼 그 전에 당 대표를 뽑겠다는 취지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 역시 이날 출범해 첫 회의를 연다. 선관위에서는 현재 당원 100%인 전당대회 규칙 개정, 지도체제 문제 등을 다루게 된다.
신민정 기자 sh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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