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지, 글로벌 데뷔곡 뮤비 유튜브 2000만 뷰 돌파…상승하는 인기 '눈길'

김현희 기자 2024. 6. 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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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인 보이그룹 넥스지(NEXZ)의 데뷔곡 '라이드 더 바이브'(Ride the Vibe)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2000만 뷰를 달성했다.

넥스지(토모야, 유우, 하루, 소 건, 세이타, 휴이, 유키)는 지난달 20일 첫 싱글 앨범 '라이드 더 바이브' 및 동명 타이틀곡을 정식 발매하고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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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JYP엔터테인먼트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신인 보이그룹 넥스지(NEXZ)의 데뷔곡 '라이드 더 바이브'(Ride the Vibe)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2000만 뷰를 달성했다.

넥스지(토모야, 유우, 하루, 소 건, 세이타, 휴이, 유키)는 지난달 20일 첫 싱글 앨범 '라이드 더 바이브' 및 동명 타이틀곡을 정식 발매하고 데뷔했다. 루키의 자신감과 바이브를 가득 담은 신곡 뮤비는 최근 유튜브 조회 수 1000만 뷰를 달성한데 이어 6월 1일 오전 8시경 2000만 뷰를 넘어섰다.

데뷔곡 '라이드 더 바이브' 뮤비는 도시 곳곳을 누비며 넥스지만의 바이브로 공간을 채우는 모습, 일곱 멤버의 케미스트리와 에너지, 여유가 느껴지는 퍼포먼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처음이기에 느낄 수 있는 설렘, 불안함, 두근거림 등 마음속 일렁이는 감정의 파동을 "끌리는 대로 나와 함께 이 바이브(Vibe)에 올라타보자"라고 노래하는 신곡과 영상미가 잘 어우러져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넥스지는 설레는 데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유로운 그루브와 출중한 안무 실력, 무대 매너를 뽐낸 음악 방송은 물론 '퍼포먼스 맛집 그룹' 떡잎을 자랑한 각종 안무 영상, 루키의 풋풋함과 재치를 발휘한 유튜브 콘텐츠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매력을 보여주고 시청자들의 마음에 스며들고 있다. 싱글 1집 '라이드 더 바이브'는 지난달 20일부터 26일까지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11만 7817장을 기록해 성장 역량을 드러냈다.

한편 JYP가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이후 약 6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 넥스지는 노력과 열정으로 '새로운 세대와 미래를 이끌어 가겠다'는 목표를 향해 성큼 다가서며 한일 양국에서 힘찬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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