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잘생긴 父 공개 후회 “발끝도 못 따라간다고”(‘미우새’)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2024. 6. 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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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승헌이 '미운 우리 새끼'에서 잘생긴 아버지를 언급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송승헌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앞서 송승헌의 아버지 사진이 공개된 뒤 '잘생김 유전자'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송승헌은 "저 사진을 올리고 후회했다. 댓글이 '아버지 발끝도 못 따라간다'라고 하더라"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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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사진lSBS
배우 송승헌이 ‘미운 우리 새끼’에서 잘생긴 아버지를 언급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송승헌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스튜디오에 송승헌이 등장하자, 과거 ‘남자 셋 여자 셋’에 함께 출연했던 신동엽은 “30년 가까이 알고 지냈는데, 어디 나오면 너무 점잖은 척하는 게 꼴 보기 싫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서장훈은 “3년 안에 결혼하겠다”라고 선언한 송승헌에게 “3년 안에 못 가면 이제 미우새 VCR에 나와야 한다”라고 적극 어필했고, 종국 母 역시 “갔다 돌아오더라도 결혼은 한 번 하는 게 낫다”라고 조언했다. 송승헌은 “동엽 형에게 연애 상담을 하면 ‘일단 좋아하는 사람 집 앞에 가서 누워 있으라’고 했다. 알고 보니 본인이 좋아하는 여자분 옆집으로 이사 갔더라”라고 신동엽에 대한 깜짝 폭로를 이어갔다.

송승헌 아버지 이야기도 나왔다. 앞서 송승헌의 아버지 사진이 공개된 뒤 ‘잘생김 유전자’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송승헌은 “저 사진을 올리고 후회했다. 댓글이 ‘아버지 발끝도 못 따라간다’라고 하더라”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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