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에프퍼멘텍, 1Q 영업익 흑자전환…“주력 제품 판매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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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포커스(187420)는 자회사 지에프퍼멘텍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1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3일 밝혔다.
지에프퍼멘텍은 식품, 의약품, 화장품 관련 고부가 원료 추출 시 친환경 방식으로 온도나 압력에 따른 물성 변화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용량 초임계유체 설비를 확보했다.
제노포커스 관계자는 "주력 자회사 지에프퍼멘텍의 실적 호조세가 2분기 이후에도 이어지며 전사 연결기준 실적 턴어라운드도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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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제노포커스(187420)는 자회사 지에프퍼멘텍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1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3일 밝혔다.
1분기 실적 호조는 나토키나제, 파이토스핑고신(NPY) 등 주력 제품의 판매 호조가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고부가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소재인 나토키나제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0% 이상 증가했다. 나토키나제는 혈전분해를 통해 혈행 개선에 도움을 주는 개별인정형 건기식 소재다.
고급 화장품에 쓰이는 세라마이드(Ceramide) 주원료인 NPY는 전 세계적으로 글로벌 화학소재 기업인 독일 에보닉(Evonik Industries)과 지에프퍼먼텍만 생산 중이다. 그동안 해외 판매에 주력했던 비타민K2는 올해 국내에서도 건기식 원료로 인정됐다.
지에프퍼멘텍은 식품, 의약품, 화장품 관련 고부가 원료 추출 시 친환경 방식으로 온도나 압력에 따른 물성 변화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용량 초임계유체 설비를 확보했다. 현재 국내에서 초임계 설비를 활용해 친환경 방식의 비타민K2를 생산 중인 곳은 지에프퍼멘텍뿐이다.
제노포커스 관계자는 “주력 자회사 지에프퍼멘텍의 실적 호조세가 2분기 이후에도 이어지며 전사 연결기준 실적 턴어라운드도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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