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삼성전자, 4거래일 만에 반등… '7만전자' 언제 벗어날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 주가가 4일 만에 반등했다.
이재만 하나증권 연구원은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후 미국 시중금리가 하락 전환한다면 삼성전자처럼 연초 이후 주가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종목에 주목해야 한다"며 "삼성전자는 2024~2025년 매출액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업종 내에서 매출총이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점도 긍정적"이라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31일(현지 시각) 미국의 4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표가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며 금리 우려가 가라앉자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의 주가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최근 엔비디아의 고대역폭메모리(HBM) 테스트에서 아직 통과하지 못했다는 로이터의 보도와 노조의 파업 속에 약세를 보인 바 있다.
미국은 4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며 금리 인하 기대감이 고개를 들고 있다. 최근 미국 상무부는 4월 PCE 가격지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와 일치한다. 전월 대비 상승률 역시 0.3%로 월가 전망에 부합했다. PCE는 미국 중앙은행(Fed·연준)이 물가 향방을 확인하기 위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지표 중 하나다
이재만 하나증권 연구원은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후 미국 시중금리가 하락 전환한다면 삼성전자처럼 연초 이후 주가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종목에 주목해야 한다"며 "삼성전자는 2024~2025년 매출액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업종 내에서 매출총이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점도 긍정적"이라고 했다.
이남의 기자 namy85@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표절 논란' 이효리 심경… "호텔서 죽었나 싶어서" - 머니S
- 금투세 도입하면 개미 손해보나… 이복현 "연말정산 기본공제 제외" - 머니S
- 귀찮은 보험 가입전화, 더 쉽게 차단한다.… '두낫콜' 확대 개편 - 머니S
- 의협, 긴급회의 개최… 5일 의료계 총파업 논의결과 공개 - 머니S
- K-도로·철도 기술, 라오스·몽골에 전수한다 - 머니S
- '김호중 후폭풍' 홍지윤, 생각엔터 떠난다 - 머니S
- [6월3일!] "일본에 굴복하다니"… 분노한 대학생들의 외침 - 머니S
- [S리포트] 테슬라發 태풍…달라진 휴머노이드 로봇 - 머니S
- "임대차계약 종료 전에도 더 낮은 금리 기금 대출 전환 가능" - 머니S
- 개원식 앞둔 22대 국회… 전반기 의장단 선출 임박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