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원 참배’ 與의원들 22대 출사표…“유능한 정책정당 거듭나겠다”

맹성규 매경닷컴 기자(sgmaeng@mkinternet.com) 2024. 6. 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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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3일 제22대 국회 개원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에 참배했다.

이날 참배엔 추경호 원내대표를 비롯해 국민의힘 소속 의원 108명이 함께했다.

그는 참배 직후 취재진들과 만나 "국민들이 정치에 대한 불신이 매우 크고 국회에 대한 걱정도 많지만, 우리 의원들은 오로지 국민을 바라보겠다고 약속하며 오늘 첫 출발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오후에는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22대 국회 원 구성 협상 상황을 공유하고 대응 전략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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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를 비롯한 제22대 국회의원들이 3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 서울 현충원을 참배하고 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3일 제22대 국회 개원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에 참배했다. 이날 참배엔 추경호 원내대표를 비롯해 국민의힘 소속 의원 108명이 함께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참배를 마친 후 방명록에 “선열들의 애국헌신을 기억하며 국민공감 민생정당 유능한 정책정당으로 거듭나겠습니다”고 적었다.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3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 서울 현충원을 참배한 뒤 작성한 방명록. [사진출처 = 연합뉴스]
그는 참배 직후 취재진들과 만나 “국민들이 정치에 대한 불신이 매우 크고 국회에 대한 걱정도 많지만, 우리 의원들은 오로지 국민을 바라보겠다고 약속하며 오늘 첫 출발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오후에는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22대 국회 원 구성 협상 상황을 공유하고 대응 전략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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