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 성공 공식 `수요·입지·개발호재` 다 잡은 래미란 라그란데 단지 내 상가
실 운영에 목적 둔 실수요자 중심으로 발길 꾸준… 프랜차이즈 F&B, 학원, 병의원 등 문의 잇따라
상가시장에서 수요가 확보된 입지, 개발호재는 성공 투자의 공식으로 통한다. 안정적인 수요를 통한 수익 창출을 기대할 수 있고, 개발에 따른 수요 확대는 물론 미래가치 상승으로 인한 시세 차익까지 기대해 볼 수 있어서다.
이에 다소 가라앉은 상가 분양시장에서도 이러한 공식을 모두 갖춘 상가는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강남권 대장주 아파트로 불린 '래미안 원베일리'의 단지 내 상가는 주변 주거 수요 및 유동인구 수요의 흡수가 용이한 신반포로를 마주하고 있는 사거리 대로변에 조성되고, 재건축을 통한 대규모 주거개발이 꾸준하게 진행되고 있는 반포동 일대에 들어선다는 점에서 최근 전 호실의 분양을 완료했다.
또 인천 검단신도시에서는 주거, 학교, 공원 수요를 모두 흡수할 수 있는 입지와 함께 신도시 조성에 따른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는 '제일풍경채 검단 4차 단지 내 상가'가 지난 4월 공급 시작과 함께 곧 바로 완판에 성공하기도 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상가시장의 양극화가 계속되면서, 이와 같은 수요와 입지, 개발호재의 여부는 더욱 중요해지는 모습"이라며 "특히 이러한 상가는 투자자는 물론이고, 실제 운영에 목적을 둔 실수요층의 관심이 상당한 편이어서 앞으로도 꾸준한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입주가 임박한 서울 이문휘경뉴타운에서는 '래미안 라그란데'의 단지 내 상가가 이처럼 수요와 입지 미래가치 공식을 모두 갖춘 상가로 꾸준한 관심을 이어가고 있어 시선을 끈다.
실제 래미안 라그란데 상가는 풍부한 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입지여건이 돋보인다. 먼저 래미안 라그란데의 3,069세대의 매머드급 대단지 고정수요를 갖췄으며, 이문휘경뉴타운에서도 최중심에 위치해 향후 1만4000가구가 형성될 일대 주거 수요를 모두 흡수할 수 있다.
또 한국외대 서울캠퍼스와 맞닿아 있고, 주변으로는 경희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등의 대학교가 자리해 학생, 교직원 등 MZ수요의 유입이 용이하며, 인근에는 1만 5천여명이 다녀가는 1호선 외대앞역과 신이문역이 자리하고 있어 역세권 유동인구의 발길도 기대된다.
여기에 개발호재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 특히 대규모 주거단지로 거듭나고 있는 이문휘경뉴타운의 개발 호재는 물론이고, 가까이에는 향후 GTX-B, GTX-C 등 무려 10개 노선이 교차하는 국내 유일무이의 멀티 역세권으로 거듭나게 될 청량리역도 위치해 추가적인 수요 확대와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
분양관계자는 "여기에 이번 상가는 이문뉴타운 내 첫 상가상품으로 공급돼 상징성을 갖추고 있고, 처음으로 조성되는 상가인 만큼 인지도 선점과 그에 따른 수요 유입에도 유리하다는 게 업계의 평가"라며 "특히 입주가 임박해 빠른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프랜차이즈 F&B, 부동산, 학원, 병의원 등을 실제로 운영하려는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래미안 라그란데의 단지 내 상가는 총 7개 동(A~G동) 규모로 1단지 내 이문로 대로변(A~C동), 2단지 한국외대 인근(D, E동), 2단지 내 1, 2단지 사잇길(F, G동)에 위치할 예정이다. 각 입지별 특성을 살려 리테일존, 키테넌트존, 키즈존, 에듀존, 클리닉 존 등 다채로운 MD구성을 계획하고 있다.
상가는 투자 성공공식과 함께 가장 중요한 합리적인 가격도 갖춘 것이 특징으로, 특히 서울의 신규 상가의 분양가격이 3.3㎡당 전용 1억원을 넘어서는 현황 속에서, 5년 전 분양가 보다 더 합리적인 가격이 책정돼 눈길을 끈다.
또 이와 동시에는 파격적인 금융혜택을 담은 "88프로모션"을 실시해 가격 부담을 한층 더 줄인 점도 눈에 띈다. 88프로모션의 혜택은 '중도금을 선납 시 연 8% 할인' 혜택을 적용 받거나, '개별적으로 중도금 납부를 위한 개인대출 시 발생되는 이자를 최대 8% 지원' 중 1개를 택하여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래미안 라그란데 단지 내 상가의 분양홍보관은 동대문구 청량리동 일원에 위치하고 있다.
강솔희기자 seung0103@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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