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스텍-산업부, 에너지 수요관리 핵심기술 연구개발 협약

김경택 기자 2024. 6. 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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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량·계측기기 전문기업 피에스텍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에너지 수요관리 핵심기술 연구개발을 위한 컨소시엄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총 36억원 규모의 '기축 AMI(원격검침 인프라)데이터 수집·중계 MDMS(계량 데이터 관리 시스템) 및 e-서비스 기반기술 개발' 연구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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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계량·계측기기 전문기업 피에스텍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에너지 수요관리 핵심기술 연구개발을 위한 컨소시엄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총 36억원 규모의 '기축 AMI(원격검침 인프라)데이터 수집·중계 MDMS(계량 데이터 관리 시스템) 및 e-서비스 기반기술 개발' 연구사업이다. 산업부의 에너지 수요관리 핵심기술 개발 사업의 기축 공동주택 사용 용도별 에너지 수요 최적화 서비스 개발과 실증을 위한 세부 과제다.

피에스텍은 이번 연구개발 사업에 주관사로 참여해 AMI 사업 보급화를 위한 기술을 확보하고, 향후 전 국민이 동일한 수준의 전력 데이터 관련 편익 e-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유광택 피에스텍 전무는 "피에스텍은 그동안 차세대 개방형 스마트 미터링 기술 개발, 공동주택 무선보안 원격검침시스템 시범 사업 등에 참여해 AMI 기반 에너지 신사업을 준비해왔다"며 "이번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게 될 경우 회사가 800억원 규모의 추가 매출을 올릴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는 만큼, 원격검침 기술력, 시범사업 참여 경험을 바탕으로 과업을 차질없이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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