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서울 K-맨발걷기페스티벌 MC 맡은 공미정 아나운서 “맨발 전도사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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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미정 프리랜서 아나운서가 제1회 서울 K-맨발걷기페스티벌 MC를 맡았다.
맨발걷기 체험을 통해 직접 효과를 느끼게 됐다는 공 아나운서는 평소 느꼈던 맨발걷기의 좋은 점들을 이날 행사에서 적극 알릴 계획이다.
공 아나운서가 맨발걷기를 처음 접하게 된 것은 최근 체력 저하와 스트레스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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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효원 기자] 공미정 프리랜서 아나운서가 제1회 서울 K-맨발걷기페스티벌 MC를 맡았다. 맨발걷기 체험을 통해 직접 효과를 느끼게 됐다는 공 아나운서는 평소 느꼈던 맨발걷기의 좋은 점들을 이날 행사에서 적극 알릴 계획이다.
공 아나운서는 ‘스피치가 스펙을 이긴다’의 저자이자 현 (사)한국청소년폭력예방협회 사무총장으로 활동하며 기관, 기업, 학교 등에서 스피치 강의를 하고 있다.
공 아나운서가 맨발걷기를 처음 접하게 된 것은 최근 체력 저하와 스트레스 때문이었다. 우연히 지인의 소개로 어싱을 알게 돼 맨발걷기를 하기 시작하면서 내면의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것을 느꼈다는 설명이다.
공 아나운서는 “불특정 다수를 만나는 직업이다 보니 나도 모르게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실수하면 안 되고 남을 배려해야 하고 그러다 보니 스트레스가 쌓이는데 풀 방법을 몰랐다. 그러다 우연히 맨발로 걸었는데 발이 땅에 닿는 순간 내재해있던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것을 느꼈다.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맨발걷기를 알게 돼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일상생활에서 화나 분노, 스트레스를 쌓아두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맨발걷기로 스트레스를 풀면 좋겠다는 그는 “맨발로 걸으면 복잡했던 생각이 명료해지면서 정리가 된다. 머리가 복잡한 현대인들에게는 꼭 필요한 활동”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도 적극적으로 맨발걷기를 알리고 있다는 그는 특히 청소년들에게 맨발걷기를 전파하고 싶은 의욕을 가지고 있다. 요즘 청소년들의 심신이 취약한 경우가 많은데 맨발걷기로 심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돕고 싶은 마음 때문이다.
“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에서 슬기롭고 용기 있는 청소년을 육성하기 위한 한국청소년폭력예방협회 사무총장으로 일하다 보니 청소년들의 건강에 관심이 많다. 청소년 맨발걷기 캠프 등을 만들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게 하고 싶다.”
eggro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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