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문학 답사 일지' 등 12권…6월 '테마가 있는 사서 추천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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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은 여행을 주제로 한 '테마가 있는 사서추천도서' 12권을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서추천도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진행하는 캠페인 '여행가는 달'(3월·6월)을 맞이해 관련 도서가 선정됐다.
신용식 국립중앙도서관 지식정보서비스과장은 "여행은 우리에게 새로운 문화와 경험을 선사하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사서추천도서를 통해 세계의 다양성을 느끼고 인생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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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국립중앙도서관은 여행을 주제로 한 '테마가 있는 사서추천도서' 12권을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서추천도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진행하는 캠페인 '여행가는 달'(3월·6월)을 맞이해 관련 도서가 선정됐다.
12권의 도서로는 ▲나의 문학 답사 일지 ▲노숙인생(문학) ▲도시의 맛 ▲다크투어, 내 여행의 이름 ▲지리학자의 열대 인문 여행 ▲이토록 우아한 제로웨이스트 여행(인문과학) ▲미국이 만든 가난 ▲인류의 여정 ▲프랑스의 음식문화사 ▲경성 맛집 산책(사회과학) ▲우리가 우주에 가야 하는 이유 ▲우리나라 탐조지 100(자연과학) 등이다.
'나의 문학 답사 일지'는 국문학자인 저자가 대한민국 곳곳을 탐방하며 문학과 역사의 자취를 추적한 여행기다. '경성 맛집 산책'은 식민지 시대의 소설을 통해 음식문화를 소개하는 책으로 경성의 다채로운 음식 문화와 함께 식민지 시대의 현실을 그려냈다.
신용식 국립중앙도서관 지식정보서비스과장은 "여행은 우리에게 새로운 문화와 경험을 선사하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사서추천도서를 통해 세계의 다양성을 느끼고 인생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tide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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