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에 온라인 동영상 콘텐츠 제작 허브 구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광역시가 3일 오후 부산광역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 기장군, 영화진흥위원회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 거점 부산촬영스튜디오 조성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와 기장군, 영화진흥위원회는 부산촬영스튜디오 조성을 위한 행정적 지원과 부지 무상사용, 제작 기반시설 집적화와 최첨단 기술 기반의 영화·영상산업 육성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3일 오후 부산광역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 기장군, 영화진흥위원회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 거점 부산촬영스튜디오 조성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와 기장군, 영화진흥위원회는 부산촬영스튜디오 조성을 위한 행정적 지원과 부지 무상사용, 제작 기반시설 집적화와 최첨단 기술 기반의 영화·영상산업 육성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부산촬영스튜디오는 기장군 장안읍 부산촬영소 시설 2단계 부지에 1만1272㎡ 규모로 조성된다. 촬영스튜디오 및 가상(버츄얼) 프로덕션 제작 시스템, 개방형 체험 스튜디오 등이 들어서며 오는 2027년 준공 예정이다.
특히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특화 스튜디오는 초실감 미디어 등을 융합한 실시간 편집·촬영으로 K-콘텐츠 제작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디지털 기술 발전 등으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중심으로 생태계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는 부산 영화·영상 산업 대전환의 강력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재산분할 '1조3808억' 노소영 관장 "사회공헌에 힘쓸 것"
- '산업의 쌀' 철강업계의 눈물…하반기 회복할 수 있을까
- '뷰티 브랜드 CEO' 전소미, 영앤리치 바비인형의 핫팬츠 사복패션 [엔터포커싱]
- 반도체 수출 ↑ 소비재 수입↓ …12개월 연속 무역흑자
- 서해부터 극지까지 해저 자원 훑는다…바다위 연구소 '탐해 3호' 출항
- [여의뷰] 이재명 '통 큰 양보' 전략에 與 '속수무책'
- "맘스터치는 더이상 골목 2층 햄버거집이 아니다"
- [Hong시승기] BMW 520i, 베스트셀링카에는 이유가 있다
- 배민·쿠팡이 꽉 잡은 배달시장…'야쿠르트' 팔던 hy까지 출사표
- '300원 사탕결제'로 카드 찾아준 여고생들, 교육감 표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