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셋-블래디 트레이드? 어림없는 소리!” 이적 루머 선그은 토론토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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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의 주축 선수들에 대한 트레이드 루머가 모락모락 피어오르고 있는 토론토 블루제이스.
이번 시즌 팀이 하위권으로 떨어지면서 두 선수가 트레이드될 것이라는 루머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MLB.com은 트레이드 루머가 "토론토와 같이 포스트시즌 경쟁의 잘못된 편에 있는 팀에서 구단의 보유권 행사 기간이 끝나가는 선수가 있으면 피할 수 없는 일"이라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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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의 주축 선수들에 대한 트레이드 루머가 모락모락 피어오르고 있는 토론토 블루제이스. 로스 앳킨스 단장이 진화에 나섰다.
앳킨스는 3일(한국시간)‘MLB네트워크 라디오’와 가진 인터뷰에서 “우리에게 전혀 말이 되지 않는 일”이라며 팀의 간판 스타인 유격수 보 비셋과 1루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를 트레이드할 계획이 없다고 주장했다.
두 선수는 토론토의 새로운 전성기를 주도한 스타 선수들이다. 팀을 지난 2020시즌 이후 4년간 세 차례 포스트시즌으로 이끌었다.
이번 시즌 팀이 하위권으로 떨어지면서 두 선수가 트레이드될 것이라는 루머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앳킨스는 “간혹 타 구단 임원들이 이야기를 하던 도중 트레이드를 고려하고 있는지 물어올 때가 있다. 그러면 우리는 ‘우리가 시간을 쏟는 일이 아니다’라고 말한다”며 트레이드 가능성에 대해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도 “두 선수 모두 워낙 재능 있고 좋은 팀 동료들이기에 다른 팀이 매력을 느끼고 있다. 그래서 연락도 오고 있다”며 두 선수에 대한 관심은 인정했다.
이와 관련해 MLB.com은 트레이드 루머가 “토론토와 같이 포스트시즌 경쟁의 잘못된 편에 있는 팀에서 구단의 보유권 행사 기간이 끝나가는 선수가 있으면 피할 수 없는 일”이라 평했다.
트레이드할 생각이 없다면, 계약 연장을 추진하는 방법도 있다. 이와 관련해 앳킨스는 “선수들과 논의를 해왔고,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우리는 그들을 믿고, 그들의 미래를 믿으며 이곳에서 오랜 시간 함께할 방법이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며 계약 연장 의사를 드러냈다.
성적 부진으로 비난에 휩싸인 존 슈나이더 감독에 대해서는 “우리가 더 나아져야하는 것은 맞지만, 감독을 자르는 것이 해결책이 될 거라는 느낌은 받지 않고 있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이라며 신뢰를 드러냈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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