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노사민정협의회, 글로벌 허브도시 실현 위해 뜻 모은다

정예진 2024. 6. 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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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가 3일 부산광역시의회 대회의실에서 '2024년 부산시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개최한다.

시 노사민정협의회는 고용과 노동 현안 등을 심의·논의하는 사회적 대화기구로 지역 노·사 대표, 노동·노사 관련 전문가, 시민, 공무원 등 지역 노사민정 각계 대표자가 위원으로 참여한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심의를 통해 노사민정 각계 대표가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지속 가능한 노동시장 구현'을 위한 '부산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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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3일 부산광역시의회 대회의실에서 ‘2024년 부산시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개최한다.

시 노사민정협의회는 고용과 노동 현안 등을 심의·논의하는 사회적 대화기구로 지역 노·사 대표, 노동·노사 관련 전문가, 시민, 공무원 등 지역 노사민정 각계 대표자가 위원으로 참여한다.

이날 회의는 △부산 노사민정협의회 지난해 사업 성과 및 올해 사업 계획 보고 △부산형 일자리 사업 추진사항 보고 등으로 진행된다.

부산광역시청 전경. [사진=정예진 기자]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심의를 통해 노사민정 각계 대표가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지속 가능한 노동시장 구현’을 위한 ‘부산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공동선언문에는 글로벌 허브도시 실현을 통한 부산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미래세대가 꿈꾸는 노동시장 구축을 위한 부산 노사민정 분야별 결의사항이 담긴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부산이 세계적 위상을 지난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고, 이와 함께 부산의 노동시장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노사민정과 적극적인 대화와 협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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