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환 마사회장, 직원 애로사항 청취 등 소통 행보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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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이 조직 내 소통 행보에 나섰다.
3일 한국마사회에 따르면 정기횐 회장은 지난 1일 경마시행 현장과 고객접점구역을 방문해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 회장은 경마지원직 근무자들에게▲혁신선도 ▲소통·협력 ▲윤리·청렴 등 한국마사회 핵심가치와 경영방침을 직접 소개하며 일선에서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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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이 조직 내 소통 행보에 나섰다. 현장을 살피며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관의 핵심가치인 소통·협력 구현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3일 한국마사회에 따르면 정기횐 회장은 지난 1일 경마시행 현장과 고객접점구역을 방문해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 회장은 먼저 매주 주말마다 경마시행을 위해 바쁘게 돌아가는 렛츠런파크 서울 지하마도를 방문해 현장을 살폈다. 이곳에선 기수, 마필관계자 등 경주마 관계자들을 만나 격려와 함께 공정한 경마 시행을 당부했다.
이후 정 회장은 전자카드센터, 놀라운지 등 고객들이 이용하는 공간을 점검했다.
고객과 함께 '초보 교실'강의를 수강하며 고객의 관점에서 개선점을 살핀 정 회장은 놀라운지에서 근무하는 경마지원직 20명을 초청해 현장에서 느끼는 소감과 고객 만족도 증진을 위한 아이디어를 청취했다.
정 회장은 경마지원직 근무자들에게▲혁신선도 ▲소통·협력 ▲윤리·청렴 등 한국마사회 핵심가치와 경영방침을 직접 소개하며 일선에서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 회장은 "앞으로도 조직 내 다양한 계층과 소통 활성화로 조직문화 개선에 앞장서겠다"며 "핵심가치인 '혁신선도, 소통·협력, 윤리·청렴' 실천으로 국민에게 사랑 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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