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대구시당위원장 강대식·경북도당위원장 박형수 유력

남승렬 기자 2024. 6. 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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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차기 대구시당위원장에 강대식 의원(대구 동구·군위군을)이 유력한 것으로 보인다.

3일 대구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TK(대구·경북)를 지역구로 둔 의원들은 지난달 31일 국민의힘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간담회를 갖고 강 의원을 차기 시당위원장에 합의 추대하기로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의원 선수와 나이를 기준으로 역시 합의 추대 방식으로 위원장을 선출하는 국민의힘 경북도당 차기 위원장은 박형수 의원(경북 의성·청송·영덕·울진군)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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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식 국민의힘 의원. 뉴스1 ⓒ News1 자료 사진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국민의힘 차기 대구시당위원장에 강대식 의원(대구 동구·군위군을)이 유력한 것으로 보인다.

3일 대구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TK(대구·경북)를 지역구로 둔 의원들은 지난달 31일 국민의힘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간담회를 갖고 강 의원을 차기 시당위원장에 합의 추대하기로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통상 의원 선수와 나이 순으로 투표 없이 합의 추대 방식으로 위원장을 뽑는다.

대구 동구의회 구의원 출신인 강 의원은 동구청장을 거쳐 21대 국회에 입성한 후 재선에 성공했다.

의원 선수와 나이를 기준으로 역시 합의 추대 방식으로 위원장을 선출하는 국민의힘 경북도당 차기 위원장은 박형수 의원(경북 의성·청송·영덕·울진군)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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