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황선홍 감독 선임…“위기 극복 넘어 비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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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이 황선홍 감독 선임을 발표했다.
대전은 "위기 상황을 타파하며 새로운 변화와 반전이 필요한 시점이다. 국내외 리그와 국가대표팀에서 선수, 지도자로 풍부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황선홍 감독이 선수단을 통솔하는 리더십과 경험을 바탕으로 위기를 극복할 적임자로 판단했다"라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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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황선홍 감독 선임을 발표했다.
대전은 3일 황 감독 선임을 공식 발표했다.(본지 5월31일 온라인 단독보도)
대전은 지난달 사임한 이민성 감독 후임으로 황 감독을 낙점했다. 대전은 “위기 상황을 타파하며 새로운 변화와 반전이 필요한 시점이다. 국내외 리그와 국가대표팀에서 선수, 지도자로 풍부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황선홍 감독이 선수단을 통솔하는 리더십과 경험을 바탕으로 위기를 극복할 적임자로 판단했다”라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황 감독은 2019년 말 기업구단으로 전환한 대전 사령탑으로 부임했지만 2020시즌 중도 사임했다. 수뇌부와의 갈등, 성적 부진 등의 이유로 불명예스럽게 팀을 떠났으나 4년 만에 복귀해 지휘봉을 잡게 됐다.
황 감독은 “대전하나시티즌이 하나금융그룹과 함께 재창단할 당시 첫 발걸음을 함께했던 만큼 다시 고향으로 돌아온 기분이다. 다시 돌아오게 되어 기쁜 마음이 크며 어려운 상황에서 중책을 맡겨주신 구단에도 매우 감사드린다”라면서 “팀이 현재 위기에 놓여 있기 때문에 그만큼 부담과 책임감도 무겁게 안고 있다. 그동안 현장에서의 경험을 살려 빠르게 팀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간절한 마음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 현재의 위기 극복을 넘어 구단이 꿈꾸는 비전 달성을 위해 모든 구성원과 하나 되어 화합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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