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유규선 손 잡고 만든 블랙페이퍼로 이적[공식]

장진리 기자 2024. 6. 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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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병재가 유규선, '유 퀴즈 온 더 블럭' 메인 작가와 설립한 회사로 이적한다.

블랙페이퍼는 유병재와 그의 매니저로 이름을 알린 콘텐츠 기획자 유규선, '유 퀴즈 온 더 블럭' 기획자이자 메인 작가인 이언주가 함께 2022년 12월 공동 설립한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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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병재. 제공| 블랙페이퍼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방송인 유병재가 유규선, '유 퀴즈 온 더 블럭' 메인 작가와 설립한 회사로 이적한다.

블랙페이퍼 측은 "유병재가 샌드박스네트워크와 5년의 전속계약을 마무리했다"라며 "블랙페이퍼로 이적해 성장과 발전에 집중하기로 했다"라고 3일 밝혔다.

블랙페이퍼는 유병재와 그의 매니저로 이름을 알린 콘텐츠 기획자 유규선, '유 퀴즈 온 더 블럭' 기획자이자 메인 작가인 이언주가 함께 2022년 12월 공동 설립한 회사다.

티빙 오리지널 예능 '소년소녀, 연애하다', '솔로동창회 학연' 등의 프로그램을 제작했고, 작가, PD, 연출가, 1인 크리에이터 등 창작자들을 위한 매니지먼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규선 블랙페이퍼 대표는 "제작자의 역량과 가치가 콘텐츠 선택의 주요한 기준이 되기도 하는 시대에 방송의 출연자뿐 아니라 제작자를 위한 매니지먼트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라며 "더 많은 창의력 있는 인재들이 기량을 더욱 펼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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