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잡히는 재테크] 개인투자 '국채 적금' 열린다…20년 후엔 원금 두 배?

윤진섭 기자 2024. 6. 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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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테크 노하우 머니쇼 '손에 잡히는 재테크' - 백샘이나 AFPK 공인재무설계사

개인만 매입할 수 있는 ‘개인투자용 국채’가 이번 달에 출시됩니다. 개인투자용 국채는 정부가 원금과 이자를 보장해 주는데요. 또한 연 복리와 이자소득 분리과세 혜택까지 챙길 수 있어 안정적인 장기 투자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오늘(3일)은 개인투자용 국채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Q. 그동안 국채는 최소 입찰 금액이 크다 보니 기관이나 외국인들이 투자하는 경우가 많았죠. 이번 달부터 국민 누구나, 비교적 적은 돈으로 국채를 살 수 있는데요. 청약 일정이 다음 주 목요일부터 시작된다면서요?

- 청약 기간 6월 13~17일...판매 대행사 ‘미래에셋증권’
- 미래에셋증권 전용 개좌 개설 뒤 영업점 및 온라인 통해 청약 신청 
- 구매 가능한 금액 최소 10만 원 연간 1억 
- 개인투자용국채 10년·20년물…연 최대 1억 매입

Q. 개인투자용 국채의 첫 발행을 앞두고 기획재정부가 금리를 공개했는데요. 현재 4대 시중은행 1년 만기 예금 상품에 비하면 금리 조건이 나쁘지 않은 편이라고요?

- "20년 후 원금 2배"…국채 적금시대 열린다
- 개인투자용 국채의 장점 ‘복리’...만기땐 가산금리
- 개인투자용 국채, 매입액 기준 2억 원까지 분리과세 15.4% 허용

Q. 금리만 봐서는 계산이 쉽게 되지 않는데, 구체적으로 얼마를 사면 얼마를 돌려받을 수 있는 겁니까?

- 개인투자용국채 10년·20년물…연 최대 1억 매입
- 개인투자용 국채의 장점 ‘복리’...만기땐 가산금리
- 개인투자용 국채, 매입액 기준 2억 원까지 분리과세 15.4% 허용
- 1억 투자 시 10년 뒤 1억 4,000만 원 수령 

Q. 개인투자용 국채의 여러 장점에 대해 살펴봤는데, 그래도 투자 상품이지 않습니까? 주의해야 할 점도 있을 거 같은데요?

- 최소 1년은 보유해야 중간에 되팔 수 있어 
- 환매 선착순...못 파는 경우 발생할 수도 
- 중도 환매 시 절세 혜택 모두 받을 수 없어 
- “안정적 장기투자자들에게 추천”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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