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연남동에 첫 팝업스토어 ‘비추미 건강원’ 운영

박재찬 보험전문기자 2024. 6. 3. 09: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생명은 서울시 마포구 연남동에서 '조선시대 건강원' 컨셉의 '비추미 건강원' 팝업스토어를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팝업에 참여한 한 20대 커플은 "보험사에서 팝업스토어를 한다고 해서 호기심에 방문했는데, 캐릭터가 너무 귀엽고 조선시대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즐겁다"며 "평소 보험은 어렵다고만 생각했는데 직접 체험해 보니 생각보다 일상 가까이에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어 신선한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선시대 건강원 컨셉 공간 ‘보험을 넘어서는’ 이색적인 고객경험 제공
삼성생명, '비추미 건강원' 팝업스토어 운영/사진제공=삼성생명

(서울=뉴스1) 박재찬 보험전문기자 = 삼성생명은 서울시 마포구 연남동에서 ‘조선시대 건강원’ 컨셉의 ‘비추미 건강원’ 팝업스토어를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삼성생명의 신규 광고캠페인 ‘보험을 넘어서는 보험’의 의미를 담아, 20~30대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연남동 팝업스토어를 방문한 대학생, 친구, 연인, 가족 등 다양한 시민들에게 일상 속 건강과 행복을 되찾아준다는 컨셉으로 진행된다.

‘비추미 건강원’에서는 조선시대 건강원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공간에서 키오스크를 통해 자가 건강 검진, 마음 고민 처방, 몸 건강 진료를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마다 조선시대 어의, 의녀 역할의 출연자들이 상황극을 진행해, 조선시대로 타임머신을 타고 이동한 것 같은 색다른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체험이 끝난 후에는 AI포토 인생네컷, 나만의 건강차, 야외정원 등 풍성한 즐길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특히 삼성생명의 캐릭터인 ‘비추미(해리, 달리, 별리)’가 곳곳에 등장해 방문객들에게 친근한 경험을 선사한다.

팝업에 참여한 한 20대 커플은 “보험사에서 팝업스토어를 한다고 해서 호기심에 방문했는데, 캐릭터가 너무 귀엽고 조선시대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즐겁다”며 “평소 보험은 어렵다고만 생각했는데 직접 체험해 보니 생각보다 일상 가까이에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어 신선한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비추미 건강원’은 연남동 스페이스비(서울시 마포구 동교로30길 21)에서 지난알 31일부터 오는 9일까지 10일간 휴일 없이 운영된다. 네이버 지도에서 '비추미 건강원'을 검색해 장소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도 있다. 월~목은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금~일 및 공휴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예약 없이 무료로 팝업스토어에 참여할 수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조선시대로 타임슬립한 방문자들이 보험 가입부터 납입, 환급까지의 프로세스를 간접적으로 체험하며 보험에 대해 쉽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보험을 넘어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하는 삼성생명의 모습을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브랜드 캠페인을 지속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jcp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