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금리 인하 기대에 수출 호조까지...삼성전자, 2% 대 반등

최두선 2024. 6. 3. 09: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의 주가가 4거래일만에 오름세다.

3일 오전 9시 32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72% 오른 7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증권은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이후 시중금리가 하락 전환한다면, 엔비디아보다 삼성전자의 주가 상승 가능성이 더 크다"고 전망했다.

5월 수출도 전년동월 대비 11.7% 증가한 581억5000만달러(약 80조2700억원)로 양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모습.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의 주가가 4거래일만에 오름세다.

3일 오전 9시 32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72% 오른 7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지난달 28일 이후 나흘만 상승세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의 4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표가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며 금리 우려가 가라앉았다.

하나증권은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이후 시중금리가 하락 전환한다면, 엔비디아보다 삼성전자의 주가 상승 가능성이 더 크다"고 전망했다.

5월 수출도 전년동월 대비 11.7% 증가한 581억5000만달러(약 80조2700억원)로 양호했다. 무역수지는 전월보다 24억달러 개선된 49억6000만달러(약 6조8000억원)로 흑자를 확인했다.

반도체 업종은 전년동월 대비 50% 이상 증가하며 수출 증가세 속에 이익 상향세를 유지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