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올림픽 좌절 후 프로 재취업' 황선홍, K리그1 11위 대전 감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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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12팀 중 11위로 부진한 대전 하나시티즌의 신임 사령탑으로 황선홍 감독이 선임됐다.
대전은 3일 제15대 사령탑으로 황선홍 전 U-23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낙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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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K리그1 12팀 중 11위로 부진한 대전 하나시티즌의 신임 사령탑으로 황선홍 감독이 선임됐다.
대전은 3일 제15대 사령탑으로 황선홍 전 U-23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낙점했다. 황 감독은 지난 4월 열린 U-23 아시안컵 인도네시아와 8강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패해 2024 파리올림픽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1988 서울 올림픽 이후 9회 연속 따냈던 남자 축구 올림픽 본선 진출이 황선홍호에서 좌절된 것이다.
대전 구단은 "황선홍 감독은 선수·지도자로 K리그, 해외리그,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등에서 다양한 경력과 경험을 가지고 있는 베테랑 지도자다. 팀이 어려운 시기에 리더십을 발휘하며 선수단을 통솔하고 안정적으로 팀을 이끌 적임자로 판단했다. 또한 ACL 진출 등 아시안 명문 구단으로 도약을 꿈꾸는 구단의 비전 달성을 위해 현장에서 다양한 경험과 지도력을 발휘해 주길 기대한다"고 선임 배경을 밝혔다.
황 감독은 "대전이 하나금융그룹과 함께 재창단할 당시 첫 발걸음을 함께했던 만큼 다시 고향으로 돌아온 기분이다. 기쁜 마음이 크며, 어려운 상황에서 중책을 맡겨준 구단에도 매우 감사하다"며 "팀이 현재 위기에 놓여 있기 때문에 그만큼 부담과 책임감도 무겁게 안고 있다. 그동안 현장에서의 경험을 살려 빠르게 팀을 정상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황 감독은 팀에 곧장 합류해 대전 감독으로 공식 행보를 시작할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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