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모텔 화재 사건, 방화 저지른 10대 여성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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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의 한 모텔에서 방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불을 지른 혐의로 10대 미성년자가 붙잡혔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지난 2일 모텔에 불을 지른 혐의로 투숙객인 10대 여성 A양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양은 이날 오전 8시께 자신이 투숙 중이던 서울 종로구 효제동 모텔 객실 내부에서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7층짜리 모텔 건물 2층 객실에서 시작된 불은 1시간 10분 만에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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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서울 종로구의 한 모텔에서 방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불을 지른 혐의로 10대 미성년자가 붙잡혔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지난 2일 모텔에 불을 지른 혐의로 투숙객인 10대 여성 A양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양은 이날 오전 8시께 자신이 투숙 중이던 서울 종로구 효제동 모텔 객실 내부에서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7층짜리 모텔 건물 2층 객실에서 시작된 불은 1시간 10분 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투숙객 6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투숙객 8명은 스스로 대피했고 28명이 구조됐다.
또 일부 집기류를 포함한 가재도구 등이 탔으며, 객실 일부가 완전히 타고 그을음 피해가 생겼다. 재산 피해는 9500만원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이른 시일 내에 소방과 합동감식을 벌일 예정이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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