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 테크 열풍에… CU, 금 상품 2차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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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편의점 CU는 카드형 골드 상품 매출이 높은 것을 반영해 금(金) 상품을 2차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일 금 상품은 도깨비 카드형 골드 4종, 용의 해 카드형 골드 3종, 문화유산 카드형 골드 3종, 네잎클로버 펜던트 메달 1종 등 총 11종이다.
CU는 금 상품에 대한 고객 수요를 반영해 올해 하반기 중 금 상시 판매가 가능한 주문형 키오스크의 점포 도입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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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편의점 CU는 카드형 골드 상품 매출이 높은 것을 반영해 금(金) 상품을 2차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경제 불황 속 실물 자산의 가치가 높아지고 금리 변동성에 대한 기대감으로 늘어난 금 상품 투자 수요를 반영한 것이다.
이번에 선보일 금 상품은 도깨비 카드형 골드 4종, 용의 해 카드형 골드 3종, 문화유산 카드형 골드 3종, 네잎클로버 펜던트 메달 1종 등 총 11종이다. 이 상품들은 판매 시점의 금 시세가 아닌 제조 시점의 시세를 적용한 정찰제로 판매된다.
CU는 지난 4월 한국조폐공사에서 제작한 카드형 골드를 3개 중량(0.5g, 1g, 1.87g)을 판매해 약 1억원에 달하는 실적을 거뒀다. 1g 골드 상품은 판매를 시작한 지 이틀 만에, 1.87g 상품은 보름 만에 매진됐다.
CU의 카드형 골드를 가장 많이 구매한 연령층은 30대로 전체 41.6%를 차지했고, 뒤이어 40대가 36.5%, 50대가 15.3%, 20대가 6.6% 순으로 집계됐다.
CU는 금 상품에 대한 고객 수요를 반영해 올해 하반기 중 금 상시 판매가 가능한 주문형 키오스크의 점포 도입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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