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85곳 '무제한 관광'…'경기투어패스' 출시

CBS노컷뉴스 박창주 기자 2024. 6. 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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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1만 9900원(24시간권 기준)으로 도내 관광시설 85곳을 이용할 수 있는 경기투어패스(경기관광 통합이용권)를 3일 재출시했다.

도는 연내 경기투어패스 가맹점을 150개까지 늘리는가 하면, 테마파크 등 유명 관광지와 결합한 '패키지권', 이동거리를 고려한 '동서남북 권역권', 관광지 밀집 지역의 '지역특화권'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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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공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1만 9900원(24시간권 기준)으로 도내 관광시설 85곳을 이용할 수 있는 경기투어패스(경기관광 통합이용권)를 3일 재출시했다.

경기투어패스는 광명동굴, 쁘띠프랑스, 안성팜랜드, 허브아일랜드 등 31개 시군의 69개 관광지와 16개 카페·디저트 점포에서 사용 가능하다.

지난해 경기투어패스 이용자의 의견을 수렴해 기존 48시간권 통합권 1종에서 △24시간권(1만 9900원) △48시간권(2만 5900원) △72시간권(3만 5900원)으로 확대됐다.

도는 연내 경기투어패스 가맹점을 150개까지 늘리는가 하면, 테마파크 등 유명 관광지와 결합한 '패키지권', 이동거리를 고려한 '동서남북 권역권', 관광지 밀집 지역의 '지역특화권'도 출시할 예정이다.

경기투어패스는 지난해 8월 출시돼 4개월간 2만 4천여매가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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