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배구, VNL에서 캐나다에 0-3 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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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이 국제배구연맹(FIVB) 2024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캐나다를 만나 완패했다.
대표팀은 3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칼리지파크센터에서 열린 VNL 2주차 4차전에서 캐나다를 만나 세트 스코어 0-3(15:25/12:25/18:25)으로 패했다.
대표팀은 공격 득점(21대 44), 가로막기(5대 8), 서브 득점(4대 9), 디그(36대 48) 등 모든 공격 및 수비 지표에서 캐나다 대표팀에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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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이 국제배구연맹(FIVB) 2024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캐나다를 만나 완패했다.
대표팀은 3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칼리지파크센터에서 열린 VNL 2주차 4차전에서 캐나다를 만나 세트 스코어 0-3(15:25/12:25/18:25)으로 패했다. 우리나라는 2주차에 불가리아, 폴란드, 튀르키예, 캐나다를 상대로 모두 전패하며 승점 1점을 추가하는 데 그쳤다.
1주차 마지막 상대인 태국(FIVB 랭킹 13위)을 3-1로 이겨 VNL 30연패에서 벗어났던 한국은 또다시 연패 수렁에 빠졌다. 이날 대표팀은 공격과 수비 모든 면에서 캐나다의 높은 벽을 실감했다. 대표팀은 공격 득점(21대 44), 가로막기(5대 8), 서브 득점(4대 9), 디그(36대 48) 등 모든 공격 및 수비 지표에서 캐나다 대표팀에 밀렸다. 정지윤과 이주아가 각각 6득점씩을 올려 팀 내 최다 득점자로 이름을 올렸다.
대표팀은 일본 후쿠오카현으로 이동해 12일부터 닷새간 3주 차 경기를 치른다.
장필수 기자 fee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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