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의 자랑거리"… 부승관, 박보검 미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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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 멤버 부승관이 배우 박보검의 미담을 공개했다.
부승관은 3일 새벽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세븐틴 멤버들을 비롯해 박보검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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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관은 3일 새벽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세븐틴 멤버들을 비롯해 박보검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외 영화 '원더랜드' VIP 시사회 방문 사진과 바닷가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도 올려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부승관은 "데뷔 초, 대부분 우릴 잘 모르던 음악방송에서 활짝 웃으시면서 먼저 말을 건네며 '어른이 되면 이라는 노래 너무 좋아요'. 그저 우연히 들은 노래가 좋아서 건넨 말일 수 있겠지만 당시 우리에게 타이틀곡이 아닌 수록곡이 좋다고 말해준 사람은 선배님 한 분 뿐이여서
활동 내내 우리 사이에서 자랑거리였던 기억이 있다"면서 박보검을 향한 각별한 마음을 나타냈다.
그는 "그 이후 마주칠 때도 단 한 번도 웃지 않으면서 인사를 받아 주신 적이 없었다"며 "오랜만에 만난 MAMA 시상식에서 우리가 대상을 받고 단체 사진을 찍고 있는 우리에게 또 선뜻 먼저 오셔서 "너무 축하드려요 저도 같이 사진 찍어요~!". 거의 10년이 지났지만 진심이 담긴 축하와 미소는 여전하셨다"고 덧붙였다.
부승관은 박보검의 초대로 보게 된 '원더랜드'에 감동을 받았다며 "처음으로 영화를 보면서 원더랜드 같은 세상이 꼭 왔으면 좋겠고, 언젠가 그런 세상이 올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생겼다"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끝으로 부승관은 "제 인생에서 따뜻하고 좋은 선배님을 만나서 따뜻하고 좋은 영화를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형"이라고 적으며 박보검의 계정을 태그했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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