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호주 와이너리 '몰리두커' 신규 와인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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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은 호주 와이너리 '몰리두커'와 함께 지난 1일 신규 와인 라인업 상품 2종을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몰리두커'는 호주를 대표하는 와이너리 중 하나로 독특한 레이블 디자인과 재미있는 스토리로 최근 국내 젊은 와인애호가들 사이에서 인기다.
세븐일레븐은 신규 와인 2종 외에도 몰리두커, 쉬라즈 등 호주대륙을 상징하는 와인 10종을 포함해 약 70여종의 와인을 이달의 와인 기획전으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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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세븐일레븐은 호주 와이너리 '몰리두커'와 함께 지난 1일 신규 와인 라인업 상품 2종을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몰리두커'는 호주를 대표하는 와이너리 중 하나로 독특한 레이블 디자인과 재미있는 스토리로 최근 국내 젊은 와인애호가들 사이에서 인기다.
세븐일레븐이 이번에 몰리두커와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상품은 '몰리두커 스쿠터'와 '몰리두커 인챈티드 패스' 2종이다.
'몰리두커 스쿠터'는 호주 와인에서 보기 힘든 '메를로' 품종 100% 함량으로 만들어졌다.
잼처럼 짙고 풍성한 과실 풍미와 긴 여운이 남는 탄닌(와인에 들어 있는 폴리페놀로 떫고 쌉싸름한 맛을 내는 성분)이 특징이다.
'몰리두커 인챈티드 패스'는 몰리두커 와인 중 가장 화려한 디자인의 레이블이 병에 부착돼 있어 장식용으로 쓰기에도 좋다.
블랙베리류 과일 맛과 부드러운 바닐라에 강렬한 탄닌이 느껴지는 복합적인 맛 요소들이 조화를 이루는 상품이다.
편의점 와인시장은 계속해서 성장 중이다. 코로나19 이후로 '데일리와인'의 개념이 일상화 되면서 집 근처 편의점에서 와인을 찾는 이들이 지속 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올해(1~5월) 와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 신장했으며, 지난해 역시 50%까지 성장하기도 했다.
세븐일레븐은 신규 와인 2종 외에도 몰리두커, 쉬라즈 등 호주대륙을 상징하는 와인 10종을 포함해 약 70여종의 와인을 이달의 와인 기획전으로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은 롯데 유통군 통합 쇼핑 축제인 '롯데레드페스티벌'을 통해 진행한다.
오는 30일까지 해당 와인 상품을 네이버페이·머니 또는 현대카드로 구매 시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km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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