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 희귀질환 환자 최대 50만원 교통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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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이 희귀질환 환자들의 질환 극복을 응원하고 질환 인식 개선을 위한 '얼룩말 캠페인'의 일환으로 희귀질환 환자 교통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얼룩말 캠페인은 한국화이자제약이 전세계 약 7000개의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2017년부터 진행해 온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 교통비 지원사업 대상자는 저소득층 희귀질환(헬프라인 고시질환) 환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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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이 희귀질환 환자들의 질환 극복을 응원하고 질환 인식 개선을 위한 '얼룩말 캠페인'의 일환으로 희귀질환 환자 교통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참여자는 오는 13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
얼룩말 캠페인은 한국화이자제약이 전세계 약 7000개의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2017년부터 진행해 온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기관이 동참해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교통비 지원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 교통비 지원사업 대상자는 저소득층 희귀질환(헬프라인 고시질환) 환자다. 지원 요건을 충족하는 신청자를 모집해 치료를 위해 발생한 교통비와 유류비를 환자 1인당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기간 동안 지원 요건을 충족하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지원되며, 교통비 지원 기간은 이달 1일부터 2025년 3월31일까지다.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홈페이지에 게시된 지원 신청서와 개인정보 동의서 양식을 내려 받아 추가 제출 서류와 함께 동봉해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신청에 어려움이 있는 환자와 보호자는 주민센터 또는 내원하는 병원 내 사회사업팀(실)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 발표는 다음 달 31일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얼룩말캠페인은 △한국화이자제약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4개 기관이 협력해 운영하고 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캠페인 운영을 지원하며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캠페인과 교통비 지원에 필요한 기부금을 마련해 전달한다.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는 수혜자 모집, 선정 등 사업 전반 운영을 맡는다.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는 협회 소속 병원 대상 홍보를 통해 경제적 부담이 큰 희귀질환 환자들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박미주 기자 beyon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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