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절반이 여성…잡코리아,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표창

김성진 기자 2024. 6. 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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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가 올해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법정 기준을 상회한 △여성근로자 고용률 유지 △여성 관리자 비율 상승 △임신·출산·육아 등 모성 보호 제도 △유연근무와 패밀리데이 운영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잡코리아는 22년 넘게 여성 근로자 고용률이 과반이었다.

지난해 여성 고용률은 5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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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왼쪽)과 윤현준 잡코리아 대표./사진제공=잡코리아.


잡코리아가 올해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법정 기준을 상회한 △여성근로자 고용률 유지 △여성 관리자 비율 상승 △임신·출산·육아 등 모성 보호 제도 △유연근무와 패밀리데이 운영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잡코리아는 22년 넘게 여성 근로자 고용률이 과반이었다. 지난해 여성 고용률은 54%였다. 팀장급 이상 여성관리자의 비중도 3년 연속 증가해 47%를 기록했다.

출산 예정 직원과 초등학생 자녀를 돌보고, 등하교시켜야 하는 직원들은 재택근무를 할 수 있다. 출산하면 소정의 축하금과 출산용품을 지원한다. 남성근로자도 법정 육아휴직을 사용하도록 권장한다.

2019년부터 유연근무제를 실시했고, 매달 하루씩 금요일에 오후 2시 퇴근하는 패밀리데이를 운영한다. 초등학교부터 대학까지 학자금도 지원한다.

김성진 기자 zk00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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