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도계 오픈캠퍼스 조성 교육부 신규사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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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도계 오픈캠퍼스 2호관 신축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국민의힘 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 의원은 2일 교육부의 2025년 국립대학 시설확충 신규사업으로 '강원대 도계오픈캠퍼스 2호관 신축'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철규 의원은 "교육부의 사업확정으로 강원대 도계 오픈캠퍼스 신축 공약 이행을 위한 의미있는 첫걸음을 떼었다"라며 "학생들의 교육 여건향상뿐 만 아니라 도계 도심 활성화에 획기적인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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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도계 오픈캠퍼스 2호관 신축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국민의힘 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 의원은 2일 교육부의 2025년 국립대학 시설확충 신규사업으로 ‘강원대 도계오픈캠퍼스 2호관 신축’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확정으로 향후 기재부 심의 및 국회 예산안 심의·의결을 거쳐 내년부터 오는 2028년까지 총사업비 460여억 원을 들여 삼척시 도계읍 일대에 강의실, 실험실, 교수연구실 등이 포함된 지상 12층 규모의 오픈캠퍼스가 신축될 예정이다.
오픈캠퍼스는 보건과학대학 9개학과 학생 1200여명의 규모가 이전 배치돼 도계읍 도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보건과학대학의 이전은 지난해 12월 조기 폐광에 따른 경제진흥계발계획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삼척 도계 중입자 가속기 의료클러스터와 연계, 강원 남부권 지역 의료 혁신을 위한 암 치료 전문인력 양성 및 관련 의료산업 육성 등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대학측은 기존 도계캠퍼스 공간은 글로컬대학300사업에 따라 강원지역 4개 멀티캠퍼스 집중교육센터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철규 의원은 “교육부의 사업확정으로 강원대 도계 오픈캠퍼스 신축 공약 이행을 위한 의미있는 첫걸음을 떼었다”라며 “학생들의 교육 여건향상뿐 만 아니라 도계 도심 활성화에 획기적인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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