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여름철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점검

김준범 2024. 6. 3.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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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여름철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을 위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시는 공무원과 위생감시원으로 합동 점검단을 구성해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306곳을 점검한다.

합동 점검단은 시설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식품 취급 기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과학국장은 "질 좋은 식재료가 공급될 수 있도록 식재료 안전성 검사와 공급업체 지도 및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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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 전경 [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대전시는 여름철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을 위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시는 공무원과 위생감시원으로 합동 점검단을 구성해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306곳을 점검한다.

합동 점검단은 시설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식품 취급 기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특히 식중독 사고의 주요 원인인 어패류 등 수산물 점검을 강화한다.

또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홍보도 병행한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과학국장은 "질 좋은 식재료가 공급될 수 있도록 식재료 안전성 검사와 공급업체 지도 및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psyki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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