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춘천영화제' 트레일러 공개… 4일 사전 예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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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춘천영화제' 트레일러가 홈페이지와 공식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됐다.
3일 춘천영화제에 따르면 올해 영화제 트레일러는 작년에 포스터와 트레일러를 만들었던 원새록 작가가 작업을 맡았다.
원 작가는 "영화의 봄, 2024 춘천영화제의 트레일러 영상은 포스터와 나란히 '봄'에 초점을 맞춰 작업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춘천영화제 사전 예매는 4일 오후 2시부터 네이버 예약 서비스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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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2024 춘천영화제' 트레일러가 홈페이지와 공식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됐다.
3일 춘천영화제에 따르면 올해 영화제 트레일러는 작년에 포스터와 트레일러를 만들었던 원새록 작가가 작업을 맡았다.
작년의 경우 포스터 이미지를 이용한 '무빙 포스터' 방식의 트레일러에 기차를 타고 춘천에 오는 '도착'의 과정을 담았으나, 올해 트레일러는 춘천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았다. 영상은 30초 분량이다.
원 작가는 "영화의 봄, 2024 춘천영화제의 트레일러 영상은 포스터와 나란히 '봄'에 초점을 맞춰 작업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춘천영화제 사전 예매는 4일 오후 2시부터 네이버 예약 서비스에서 할 수 있다. 상영 당일엔 메가박스 남춘천 2층에 마련된 티켓 부스에서 관람권을 판매한다.
온라인 예매시엔 ID당 최대 4매까지 예매할 수 있고, 매진시 일부 현장석을 상영 당일 티켓 부스에서 선착순 판매한다. 상영료는 6000원이다.
'시네마틱 춘천' 섹션은 무료 상영이며, 사전 온라인 예매도 가능하다.
2024 춘천영화제를 즐기는 가이드가 될 '상영작 하이라이트' 영상도 영화제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총 52편의 장·단편을 섹션별로 소개하는 이 영상은 올해 영화제의 차림표를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올해 영화제의 전반적 정보를 담은 프로그램 북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춘천영화제는 오는 20~23일 강원 춘천 일대에서 개최된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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