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맞은 `맛있는 우유 GT`, 누적 판매 140억 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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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은 자사의 '맛있는 우유 GT' 브랜드가 출시 20주년을 맞아 누적 판매량 140억 개(200㎖ 환산 기준)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K-밀크의 대표주자 '맛있는 우유 GT'를 20년간 한결같이 사랑해 주신 고객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사 고유의 기술력과 우수성을 기반으로 한 기능성 제품을 다수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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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은 자사의 '맛있는 우유 GT' 브랜드가 출시 20주년을 맞아 누적 판매량 140억 개(200㎖ 환산 기준)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세계 전체 인구 81억 명이 동시에 1.7개씩 음용할 수 있는 양으로, 하루에 200만개 가까이 팔린 수치(191만7808개)다.
회사측은 맛있는 우유 GT가 지금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라고 소개하면서 특허기술 'GT(Great Taste) 공법'을 통해 이미와 이취의 원인인 용존 산소를 최대한 제거하고 질소를 충진시켜 우유의 참맛과 신선함을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또 세균수 1A등급 인증을 비롯해 우유 품질에 대한 글로벌 통용 기준인 미FDA(식품의약국)가 요구하는 120가지가 넘는 과정인 PMO 심사를 통과하기도 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K-밀크의 대표주자 '맛있는 우유 GT'를 20년간 한결같이 사랑해 주신 고객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사 고유의 기술력과 우수성을 기반으로 한 기능성 제품을 다수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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