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라이, 독일 법인 설립

김재성 기자 2024. 6. 3. 09: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전문기업 모라이는 유럽 및 중동, 아프리카 지역 비즈니스 확대와 시장 진출 강화를 위해 법인을 설립하고, 지사장으로 토마스 군취니크를 임명했다고 3일 밝혔다.

토마스 군취니크 지사장은 모라이의 독일을 비롯한 EMEA 비즈니스 운영을 이끌며, 지역 내 시장 확장과 고객 관계 구축 및 기업, 연구소, 표준화 기관, 규제 기관과의 전략적 제휴 강화를 담당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독일 지사장 모빌리티 산업 전문가 토마스 군취니크 임명

(지디넷코리아=김재성 기자)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전문기업 모라이는 유럽 및 중동, 아프리카 지역 비즈니스 확대와 시장 진출 강화를 위해 법인을 설립하고, 지사장으로 토마스 군취니크를 임명했다고 3일 밝혔다.

자율주행 시뮬레이션과 디지털 트윈 분야에서 국내 시장을 이끌어 가고 있는 모라이는 현대자동차그룹, 삼성중공업, 삼성엔니지어링 등 현재 120여 이상의 기업 및 연구소, 대학 등에 자율주행 시뮬레이터를 공급하고 있다.

모라이, 2024 유럽 자율주행차량 기술 박람회에서 시뮬레이션 기술 소개

모라이는 이번 독일 법인 개소와 더불어 현지 전문 인력 채용을 통해 시장 진입 전략(Go-To-Market)을 강화할 계획이다.

토마스 군취니크 지사장은 모라이의 독일을 비롯한 EMEA 비즈니스 운영을 이끌며, 지역 내 시장 확장과 고객 관계 구축 및 기업, 연구소, 표준화 기관, 규제 기관과의 전략적 제휴 강화를 담당한다.

정지원 모라이 대표는 “이번 독일 법인 설립과 토마스 군취니크 지사장 합류는 모라이가 유럽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전략을 확장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토마스의 모빌리티 산업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독일은 물론 유럽 전역에서의 사업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모라이는 유럽 시장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유럽 최대의 ADAS 및 자율주행자동차 관련 행사인 2024 유럽 자율주행차량 기술 박람회에 참여해 최신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기술을 소개한다.

김재성 기자(sorrykim@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