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요스타와 '쿠키런: 모험의 탑' 일본 퍼블리싱 계약 체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데브시스터즈(대표 조길현)는 해외 게임사 요스타와 신작 모바일 게임 '쿠키런: 모험의 탑'의 일본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쿠키런: 모험의 탑 총괄 프로듀서를 겸하고 있는 배형욱 오븐게임즈 대표는 "쿠키런: 모험의 탑은 모바일에서 흔히 볼 수 없는 협동 액션 장르를 더 넓은 서비스 지역에서 대중적으로 확산하려 한다"며 "일본 모바일 이용자 성향에 맞는 캐주얼 게임성과 친근한 IP, 요스타의 탁월한 장기 서비스 운영 경험으로 최고의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데브시스터즈(대표 조길현)는 해외 게임사 요스타와 신작 모바일 게임 '쿠키런: 모험의 탑'의 일본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오는 6월 26일 글로벌 출시되는 쿠키런: 모험의 탑은 실시간 협력과 생동감 있는 직접 조작 전투경험을 결합한 캐주얼 협동 액션 게임이다. 지난달 13일 사전예약자 100만명을 돌파했으며, 올해 초 진행된 테스트(CBT)에서는 참여자 94%가 출시 후 플레이 의사에 대한 질문에 긍정적인 의향을 밝혔다.
이번 퍼블리싱 계약은 쿠키런: 모험의 탑의 서비스 지역을 일본 전역으로 넓히고 게임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진행됐다. 세계 3대 게임 시장으로 꼽히는 일본이 높은 현지화 완성도를 요구하는 시장인 만큼 최적의 게임 서비스와 현지화 전략을 적극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일본 게임 시장은 5000만명이 넘는 게임 인구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 게임 시장의 성장이 둔화되는 상황에서도 일본 모바일 게임이 성장세를 나타내 국내 게임사에게는 여전히 매력적인 공략지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앞서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IP를 기반으로 한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쿠키런: 킹덤' 등을 일본에 출시하며 현지에서 IP 인지도와 해외 매출을 확대한 바 있다. 이미 견고한 IP 토대가 마련된 시장에서 양사는 일본 모바일 이용자가 선호하는 캐주얼, 액션, 수집형 RPG 장르와 맞닿아 있는 쿠키런: 모험의 탑의 성공적인 서비스를 준비할 계획이다.
요스타는 일본에서 '벽람항로', '명일방주', '블루 아카이브' 등의 흥행작을 이끌어낸 게임사 및 퍼블리셔로 일본에 맞춘 최적의 게임 서비스와 현지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여러 게임을 장기 흥행시킨 운영 전문성을 기반으로 쿠키런: 모험의 탑의 안정적인 서비스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쿠키런: 모험의 탑 총괄 프로듀서를 겸하고 있는 배형욱 오븐게임즈 대표는 "쿠키런: 모험의 탑은 모바일에서 흔히 볼 수 없는 협동 액션 장르를 더 넓은 서비스 지역에서 대중적으로 확산하려 한다"며 "일본 모바일 이용자 성향에 맞는 캐주얼 게임성과 친근한 IP, 요스타의 탁월한 장기 서비스 운영 경험으로 최고의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재산분할 '1조3808억' 노소영 관장 "사회공헌에 힘쓸 것"
- '산업의 쌀' 철강업계의 눈물…하반기 회복할 수 있을까
- '뷰티 브랜드 CEO' 전소미, 영앤리치 바비인형의 핫팬츠 사복패션 [엔터포커싱]
- 반도체 수출 ↑ 소비재 수입↓ …12개월 연속 무역흑자
- 서해부터 극지까지 해저 자원 훑는다…바다위 연구소 '탐해 3호' 출항
- [여의뷰] 이재명 '통 큰 양보' 전략에 與 '속수무책'
- "맘스터치는 더이상 골목 2층 햄버거집이 아니다"
- [Hong시승기] BMW 520i, 베스트셀링카에는 이유가 있다
- 배민·쿠팡이 꽉 잡은 배달시장…'야쿠르트' 팔던 hy까지 출사표
- '300원 사탕결제'로 카드 찾아준 여고생들, 교육감 표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