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치솟는 해상운임에 HMM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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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011200)이 해상운임비 급등 여파로 장초반 5%대 상승 중이다.
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3분 현재 HMM은 전 거래일 대비 5.89%(1060원) 오른 1만9060원에 거래중이다.
HMM의 강세는 컨테이너·벌크선사의 대표적인 운임지표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20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해상운임비가 초강세를 보이면서다.
HMM의 실적 개선도 기대되며 지지부진한 재매각 작업도 속도가 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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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HMM(011200)이 해상운임비 급등 여파로 장초반 5%대 상승 중이다.
HMM의 강세는 컨테이너·벌크선사의 대표적인 운임지표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20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해상운임비가 초강세를 보이면서다. HMM의 실적 개선도 기대되며 지지부진한 재매각 작업도 속도가 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운임 상승은 이란의 지원을 받는 예멘 후티 반군의 선박 공격으로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관문인 홍해가 사실상 막히면서 물류 대란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대부분 선사들은 지름길인 수에즈 운하 대신 아프리카 희망봉 우회 항로를 채택하고 있다.
이정현 (seij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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