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량, 서울 주거비에 깜짝…"월세 165만원, 부산서 와 몰랐다"

채태병 기자 2024. 6. 3. 09: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치어리더 겸 방송인 박기량의 서울의 높은 주거비에 어려움을 토로했다.

그는 돈을 많이 벌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서울에서) 월세 내는 게 너무 힘들다"며 "지금 관리비 포함해 월세 내는 게 165만원"이라고 토로했다.

하지만 박기량은 "부산에서 월세 165만원 정도면 바닷가 앞 스리룸에서 살 수 있다"고 토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치어리더 겸 방송인 박기량의 서울의 높은 주거비에 어려움을 토로했다.

지난 2일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박기량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박기량은 치어리더 후배들과 만난 자리에서 "내가 최근 몸이 아파 몇 달을 쉬었다"며 "돈 많이 벌어야 해서 이젠 행사 많이 뛰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돈을 많이 벌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서울에서) 월세 내는 게 너무 힘들다"며 "지금 관리비 포함해 월세 내는 게 165만원"이라고 토로했다.

/사진=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박기량은 "진짜 못 살겠다는 생각에 이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내가 부산에서 올라와 서울을 아예 몰랐는데 (알아보지 않고) 강남권에만 있으려고 했다"고 밝혔다.

MC 박명수는 "제가 이분 집에 가 봤다"며 "월세를 저 정도 받을 만한 위치"라고 했다. 그러면서 "제가 봤을 땐 본인(박기량) 집에 비하면 적당한 월세"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박기량은 "부산에서 월세 165만원 정도면 바닷가 앞 스리룸에서 살 수 있다"고 토로했다. 이에 박나래는 경기 김포시를 추천했고, 전현무는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을 이사 장소로 추천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