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협상→바르셀로나 러브콜' 브루노 페르난데스, 맨유 잔류가 '1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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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노 페르난데스(29) 미래가 올여름 화두에 올랐다.
포르투갈 주요 매체에서 브루노 페르난데스 이적설을 연달아 보도했다.
이 중 유력지 '헤코르드'는 3일(한국시간)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이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남고 싶다는 표현을 했다"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잔류가 최우선 순위라고 강조했다.
바이에른 뮌헨에 이어 바르셀로나까지 브루노 페르난데스 영입전에 뛰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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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브루노 페르난데스(29) 미래가 올여름 화두에 올랐다. FA컵 우승 이후 유로 대회를 앞두고 이적설이 돌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 가능성이 있지만, 일단 브루노 페르난데스 마음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잔류가 1순위다.
포르투갈 주요 매체에서 브루노 페르난데스 이적설을 연달아 보도했다. 이 중 유력지 '헤코르드'는 3일(한국시간)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이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남고 싶다는 표현을 했다"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잔류가 최우선 순위라고 강조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2020년 겨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합류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경기력이 좋을 때도 나쁠 때도 최고의 활약을 했고 알짜배기 공격 포인트를 적립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핵심 선수로 성장한 이후 등 번호 8번과 주장 완장을 팔에 두르며 올드 트래포드를 누비고 있다.
이적료 1000억 원에 가까운 돈이 아깝지 않았다. 브루노 페르난데스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큰 애정을 보였고 2022년 4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2026년까지 기존 계약에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된 대형 재계약이었다.
공식적인 계약 만료를 2년 앞둔 상황에 바이에른 뮌헨 이적설이 있었다. '헤코르드'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남고픈 마음이 있지만, 바이에른 뮌헨 협상을 완전히 배제하진 않았다. 협상은 점점 진전되고 있는 거로 파악됐다.
바이에른 뮌헨에 이어 바르셀로나까지 브루노 페르난데스 영입전에 뛰어 들었다. 바르셀로나는 2023-24시즌 구단 전설이었던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과 계약을 끝내고 바이에른 뮌헨 6관왕 한지 플릭과 계약을 체결했다. 아직 한지 플릭 감독이 팀 구상 단계에 있어 이적 시장 관련 작업은 대기 상태다.
한편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불안했던 에릭 텐 하흐 감독 2년 차에도 제 몫을 다했다. 컵 대회 포함 48경기 15골 13도움을 기록해 톱 클래스 미드필더 역량을 보였다. 프리미어리그에서도 35경기 10골 8도움을 기록했다. 맨체스터 시티와 FA컵 결승전에선 1도움을 적립해 팀 우승에 힘을 더했다.
다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올해 여름 행보를 지켜볼 참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해 여름 텐 하흐 감독에게 전폭적인 지원에도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탈락과 프리미어리그 8위로 부진했다. 이네오스 그룹은 2023-24시즌 총 리뷰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텐 하흐 감독 미래를 결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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